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KES에서 3D프린팅 기반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선보이다
2025년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KAMIC)가 3Dfia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3D프린팅을 활용한 디지털전환 플랫폼 **‘DPIT’**을 홍보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KES는 1969년 시작된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로, 올해는 ‘INFINITE TECH, IGNITE FUTURE’를 슬로건으로 AI·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 헬스 등 차세대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KAMIC)과 3D프린팅융합산업협회(3Dfia) 부스에서는 DPIT 플랫폼의 기능(설계→프린팅→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및 공정 최적화)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와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3D프린팅 공정에서 수집되는 공정 데이터의 시각화, AI 기반 공정 이상 탐지 데모, 그리고 산업용 금속·폴리머 출력품 샘플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AI·로보틱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 관계자와 스타트업들이 플랫폼을 통한 신속한 시제품 제작과 제조 데이터의 디지털관리 가능성에 대해 활발히 문의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CES 주최기관인 미국 CTA와의 협력 확대 등 KES의 국제적 위상 속에서, KAMIC의 적층제조 역량과 DPIT의 디지털전환 솔루션이 국내외 기업·연구기관과 연결되는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된 B2B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공동실증, 기술이전,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등 구체적 협력 논의가 시작되어 실무 협의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KAMIC은 앞으로도 3D프린팅을 핵심 축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DPIT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시 부스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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