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입안자·실무자 간 소통으로 중소기업 3D프린팅 접근성 제고 방안 모색
2025년 5월 2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및 조사관분들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KAMIC)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3D프린팅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손용 센터장은 센터의 조직 구성과 핵심 연구 역량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동향과 국내 제조 현장 적용 사례,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D프린팅 기술의 현주소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문단은 금속 LPBF, 레이저 DED, Wire Arc DED 등 주요 장비가 설치된 연구동과 공장동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공정별 출력 샘플을 확인하고 후처리 및 품질 검사 절차를 시연으로 체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장비의 작동 원리와 안전 관리 절차를 직접 확인하며 3D프린팅 기술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AMIC은 앞으로도 정책 결정자 및 현장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이 3D프린팅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