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후원하는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가 지난 7일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실증 사례 확산을 도모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8월에 1차 서류 평가를 마친 끝에 선정된 아이디어와 활용 사례 각 10가지 공모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명의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25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상으로는 국방부 장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비롯하여 대상(2명), 최우수(6명), 우수(8명) 총 16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시상작은 내달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3 (한국전자전)에 일부 공개하오니 경진대회 마무리까지 많은 관심 바랍니다.
생기원에서는 국방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제 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활용사례를 발표 중인 참가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