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대전의 승패가 군수 공급망의 속도와 복원력에 달려 있음이 증명됨에 따라,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은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국방 핵심 전략으로 지정하고 부품 설계도와 생산 능력을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단순한 무기 증강을 넘어 국방 시스템 전체의 효율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적층제조 기반의 국방 생산 혁신’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국방 적층제조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민간 기업이 유사시 군수품을 신속히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 공유 플랫폼과 품질 인증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전방 부대와 함정에 장비를 배치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운용 체계를 갖추어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출처: 신소재 경제 http://amenews.kr/m/view.php?idx=6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