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손용 센터장, 첨단 소부장 산업 발전 방향 발표
우주·항공, 방산·원전, 전기차·모빌리티, 반도체 등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 방안 모색
2025년 2월 5일(수) 개최된 “2025 경남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소부장 전문가 기술교류회 및 세미나”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항공, 방산·원전, 전기차·모빌리티, 반도체 등 경남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첨단산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첨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방향과 연구개발(R&D) 동향을 공유하는 1부 프로그램에 이어, 2부에서는 우주·항공, 방산·원전, 전기차·모빌리티, 반도체 분야별 전문 세션이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션에서는 산업별 기술 이슈와 과제, 적용사례 등이 발표되어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와 네트워킹이 이뤄졌습니다.
손용 센터장은 “방산 부품 신속조달을 위한 금속 3D프린팅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경남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방산, 원전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이 가져올 부품 경량화와 단종부품 수리·재생 솔루션을 소개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적층제조(AM) 기술의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금속·폴리머·바이오 소재 등 3D프린팅 공정 전반을 다루고 있는 센터의 역할과, 실증사업 및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례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3D프린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첨단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