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産·學·硏 협력으로 국방 3D프린팅 기술 도입 및 활용 현실화
2025년 기술로드맵 제시로 구체적 계획 수립의 디딤돌 마련
2024년 12월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KAMIC)는 국방 적층가공 기술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STRONG Army 3D Printing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학·연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국방부, 육군본부, 관련 기관 및 방산업체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
-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전망: KAMIC 손용 센터장은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해외 및 국내 활용 현황을 소개하며, 3D프린팅 기술이 국방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방산 분야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 한화시스템 허재훈 팀장은 방산전자 장비에 적층제조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적층제조를 통한 부품 가치 향상 및 적용 확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국방 3D프린팅 품질 보증 방안: 국방기술품질원 안만기 책임연구원은 국방 3D프린팅 부품의 품질 인증 절차 정립 방안을 발표하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종합정비창 생산지원단 장진수 미래동력직장장은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적층가공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민·군 상생 협력과 품질 인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열띤 토론과 미래 전략
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 이후,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확장 및 품질 보증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앞으로 국방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AMIC은 국방 분야 3D프린팅 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방 3D프린팅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