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금속적층제조 부품(L-DED)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표준화 연구 킥오프 미팅 및 1차 품질인증표준위원회 1 기품원 DED 보수부품 품질평가 과제 1차년도 킥오프 미팅](https://kamic.or.kr/wp-content/uploads/2024/03/홈피용-1.png)
첨단제조기술인 3D프린팅의 한 종류인 L-DED*를 활용한 국방부품 제작/보수와 관련한 공정절차서와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과제의 킥오프 미팅이 지난 2월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현식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계적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군물자의 제작과 보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신속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L-DED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연구가 지난 10여년 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으며 2022년, 2023년 각각 해군정비창, 육군정비창의 즉각적인 부품 수리에 도움을 주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L-DED : laser directed energy deposition
본 과제는 방위산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에서 KS 21종을 개발하고 ISO/TC 261 같은 3D프린팅 국제표준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3D융합산업협회(3Dfia)가 위탁기관으로 협력하며,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의 자문을 받아 2개년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과제를 위해 구성된 산학연군 전문가 협의체는 품질인증표준위원회로서의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과제의 목표는 1) 보수 가능 부품 선별 및 등급화 표준화 연구 2) 금속 분말 재료, 적층장비 공정 절차서 개발 3)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 표준화 연구의 세가지로 설정되었습니다.
본 과제의 성공적인 완료를 통한 성과는 우리나라의 국방 및 민수 분야 L-DED 적층제조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군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미나] 금속적층제조 부품(L-DED)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표준화 연구 킥오프 미팅 및 1차 품질인증표준위원회 2 기품원 DED 보수부품 품질평가 과제 1차년도 킥오프 미팅](https://kamic.or.kr/wp-content/uploads/2024/03/사진-01-e171022120498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