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EOS와 MOU 맺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개기관…대전을 3D프린팅 메카로! 1 AKR20250625059600063 01 i P4 20250625101817149](https://kamic.or.kr/wp-content/uploads/2025/06/AKR20250625059600063_01_i_P4_20250625101817149.jpg)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2025년 6월 23일 독일 하노버에서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 금속 3D프린터 글로벌 선도 기업 EOS와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기원은 금속·비금속 적층제조(AM) 기술 고도화, 공정 최적화 노하우 공유, 연구 인력 교류, 글로벌 시장 개척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체결식에는 생기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장 손용 박사를 비롯해 각 기관 대표 및 연구진이 참석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는 국방·우주·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에 특화된 AM 솔루션 공동 개발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생기원은 특히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신속 대응형 생산 플랫폼 구축 및 품질 인증 체계 수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제] 독일 EOS와 MOU 맺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개기관…대전을 3D프린팅 메카로! 2 2025 06 24 13 20 11.458](https://kamic.or.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24-13_20_11.458.jpg)
한밭대학교는 학·연 간 연구 인력과 학생 교류를 주도하며, 차세대 AM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고, EOS는 최신 금속 3D프린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기술 이전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정기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특허 출원 및 기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MOU는 국내 AM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글로벌 기술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3D프린팅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생기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제조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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