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조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New Space” 시대를 여는 기술로서의 3D프린팅 소개
![[관련 보도] 美의 유력 대중과학잡지 PopSci, 이협 박사 DED팀 연구성과 보도 1 화면 캡처 2025 08 19 113950 1](https://kamic.or.kr/wp-content/uploads/2025/08/화면-캡처-2025-08-19-113950-1.jpg)
PopSci(정식명: Popular Science)는 미국의 대중과학·기술 매체로, 최신 연구 성과와 공학·테크 트렌드를 대중 친화적으로 소개하는 매체입니다. 과학·기술 관련 신기술 소식과 응용 사례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국내 연구·산업계에서도 주목받습니다.
기사 요약(간단)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직경 640mm, Ti64(티타늄 합금) 연료용 고압용기가 액체질소로 –196℃로 냉각된 상태에서 330bar의 고압 시험을 통과했다. 이는 해당 규격의 부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극저온 내압 시험 성공 사례라고 보도되었다.
- 이 성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KP Aviation Industries, AM Solutions, 한양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결과로, 기존 주조·단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주부품의 빠른 맞춤형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 기사에서는 특히 이번 기술이 국내 공급망 확보와 민간 주도의 ‘New Space’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 KITECH 연구진(이협 박사)은 과거 국가 주도 방식에서는 표준화된 부품으로 충분했지만, 민간 중심의 소형 발사체 시대에는 용량(예: 110L vs 130L)과 형상이 다양해져 맞춤형 제작 수요가 늘고 있음을 지적했다.
출처: Popular Science https://www.popsci.com/science/3d-printing-tackles-titanium-to-create-rocket-p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