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군수단이 전군 최초로 로봇 기반의 이동형 금속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단종되거나 조달이 어려운 수리부속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컨테이너 이동형으로 설계되어 크레인이나 지게차로 쉽게 운반할 수 있어 야전 정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어와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LW-DED 방식을 채택해 복잡한 형상의 부품도 정밀하게 제작 가능하며, 저렴한 소재 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생산 단가와 유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군수단은 향후 2년간 장비 숙달과 지원 장비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정비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야전 운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연 기자
출처: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50220/5/ATCE_CTGR_0010040000/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