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국방분야 3D 프린팅 한-미 공동생산체계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사전논의의 장 마련
23년 10월 NCDMM(America Makes), 미 상무부 및 대한민국 산업부 간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꾸준히 논의를 발전시키는 중
2024년 10월 14일, 시흥 한국생산기술연구원(KAMIC)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서 America Makes, 대한민국 국방부, 그리고 KAMIC이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방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신속한 부품 조달 및 정비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Kimberly Gibson(America Makes 산업생태계조성 국장), Enora Rogers(ASTM international 기술상용화 고문), 정인영 소령(대한민국 국방부 장비관리과 3D프린팅 담당), 손용 센터장, 이협 수석, 하철우 수석, 김영원 선임, 어두림 선임 등이 참석했으며, Brandon Ribic(America Makes 기술국장)과 Robyn Vialva(미공군연구소 장교 겸임)는 화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방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신속한 부품 조달 및 정비능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하는 자리였습니다.
[3D프린팅분야 한-미 협력을 위한 미팅 이력]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제조센터(NCDMM)의 하위 조직이며 3D프린팅 기술의 R&D, 기술상용화 등을 전담하는 America Makes는 2023년부터 대한민국 국방부 및 KAMIC과 협력하여 3D프린팅 제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만남입니다.
- 2023년 10월: America Makes, 미 상무부 및 대한민국 산업부 간 화상회의 개최
- 2023년 11월: Kimberly Gibson, KAMIC 방문
- 2024년 4월: 김영원 선임연구원이 America Makes 본사 방문
- 2024년 7월: 국방부 인원 다수가 America Makes 본사 방문
- 2024년 10월: Kimberly Gibson, Enora Rogers KAMIC 방문하여 국방부 정인영 소령을 포함한 회의
회의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America Makes의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 협력 관련 발표와 그에 따른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KAMIC 3D프린팅 설비 투어를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관련링크]
2023년 10월 한·미 ‘적층제조 쇼케이스’ 열려…3D프린팅 협력 논의
2023년 11월 America Makes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