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C과 국방부, 3D 프린팅 기술로 “국방공급망 분야” 국제협력 강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의 손용 센터장과 김영원 수석연구원, 국방부 군수관리과 정인영 소령이 2024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힐튼에서 열린 제53차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PASOLS)에 참석했습니다.
[PASOLS 개요]
- 행사명: 제53차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 (PASOLS)
- 일정: 2024년 9월 22일(일) ~ 25일(수)
- 장소: 호주 브리즈번 힐튼
- 주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호주 국방부
- 참가국: 미국, 영국 등 31개국
- 주제: 다국적합동 작전에서의 지속가능성 및 회복탄력성
- 한국 발표 주제: 3D프린팅 기술의 활용사례와 발전방안
이번 PASOLS는 태평양지역 31개 회원국의 고위 군수장교들이 참석하여 상호운용성 증진 및 군수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세미나로, 올해로 53회를 맞이했습니다. 한국은 기술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활용사례와 발전방안”을 발표하여 각국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한국은 국방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적용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회원국들이 3D프린팅 기술 교류 및 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이번 PASOLS를 통해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PASOLS 참석은 한국이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3D프린팅 기술 이전 및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전에 한국에서 열린 PASOLS 준비회의(PPG 53)에서도 공급망 안정화 수단으로서의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국 간의 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국제적인 협력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방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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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 [제53차 태평양지역 고위 군수장교 세미나 준비실무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