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해 22년 신설된 디지털혁신과
생기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방문하여 협력방안 도모
2024년 2월 16일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과 윤서은 주무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들의 3D프린팅 기술 현황과 이를 지원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첨단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도내 기업들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손용 센터장은 발표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반도체,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도내 기업들에게 제공되는 실질적인 기술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3D프린팅 기술의 발전이 지역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디지털혁신과는 경기도 차원에서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2년 신설한 ‘미래성장산업국’의 산하 부서로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 등을 유관부서로 두고 있으며, 첨단산업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구조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대응하여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3D프린팅 기술활용 회의를 마친 뒤 우리 센터의 현장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된 센터투어에서는 금속, 플라스틱 3D프린팅 장비와 3D프린팅 제작 부품, 로봇암 3D프린팅 장비 및 각종 평가장비들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밑바탕으로 경기도는 디지털혁신과 3D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성장산업국을 통해 산업 구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닦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