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와 에이엠솔루션즈가 LW-DED(레이저 와이어 에너지제어용착)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우주발사체용 타이타늄 고압탱크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탱크를 3D프린팅 공정으로 전환하면서, 복잡한 주조 및 용접 공정을 단순화해 납기는 80%, 제작 비용은 5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분말 대신 와이어 소재를 사용해 생산 속도를 높였으며, 생기원의 공정 모니터링 및 제어 기술을 이전받은 에이엠솔루션즈는 내년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향후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UAM, 친환경 선박용 연료탱크 제작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어 국내 제조 혁신과 공급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