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및 혁신 전력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1일 서울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2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포럼에는 양국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의 반도체 협력 방안과 청년인력 교류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사이버보안, AI, 미래차, 스마트제조, 로봇, 바이오 8대 첨단 기술에 대해서는 한국 11개사와 미국 7개사 총 18개 혁신기업을 포함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기술협력세미나의 Smart Tech II : 스마트제조, 로봇 세션에서는 우리 원 이협 수석연구원이 연사자로 참여하여 <적층제조기술 기반 고가치 특수부품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향후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청년인력 교류 지원 사업, 표준협력 포럼 등을 통해 양국의 공급망‧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등 협력과 교류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에서 발표 중인 이협 수석연구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