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국을 대표하는 3D 프린팅 기술 군산학연 플랫폼 America Makes가 한-미 간의 협력을 통한 AM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국가 단위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흥 3D프린팅센터에 방문했습니다. America Makes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3D프린팅 기술 연구개발의 본거지이자 연구 허브로서 지난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개최한 ‘적층제조 쇼케이스’에 미국 측 패널로 참가하여 한국 측 패널로 참가한 우리 원과 인연이 이어졌습니다.
America Makes의 3D에코시스템 본부장 Kimberly Gibson은 3D 기술개발, 3D 교육 프로그램, 3D 기술개발 및 채택, Supply Chain, 미국방부와의 협업 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였고, 이후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곧이어 우리 센터의 현장투어를 통하여 금속/플라스틱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부품들과 금속/플라스틱 3D프린팅 장비 및 각종 평가장비들의 시연을 하며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전시실에서 논의 중인 모습>
향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국방/자동차 산업의 기술 지원과 한-미 3D 프린팅 기술 협업을 통한 통합 기술 개발 및 양국 간에 글로벌 수요 지원에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입니다.